분류 전체보기139 '운명의 과학' 능력주의 약탈과 뇌의 가소성(1) '능력에 따라 분배하고 끝장 내는 것이 '정의롭다'고 주장하는 천박한 능력주의자는 지식과 지혜가 전혀 없는 멍청이다.' *가소성(plasticity) : 뇌가 평생에 걸쳐 생리학적 수준에서 변화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뇌의 가소성 떄문에 다소 지나친 주장이 나온다. 뇌가 노년기까지도 가소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행동과 인생 결과들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평생 유지되는 것이라 해석하고 싶은 유혹에 빠지는 것이다.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마음먹는 대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싶은 유혹도 든다. 솔깃한 얘기들이지만 별로 옳은 생각은 아니다. 근육을 단련하듯 뇌도 의식적으로 단련해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달설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화된 개념을 믿는 것이다. 성장형 사고방식이 사회이 .. 2022. 4. 29. [20대 대선] 단일화로 표 안썰려, 결정은 유권자 손에(유시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응원한다. 문재인 정부는 기술과 사회의식 변화에 맞추어 우리의 삶을 개선하고, 미래 변화에 대응해왔다. 세계적 위기인 코로나 범유행 사태에 멋지게 대응하였고, 위기 속에서도 선진국으로 도약했던 자부심 있는 5년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더 큰 변화를 원한다. 다음 대통령이 추진할 속도의 변화, 방향의 소폭 변화는 환영하고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새누리당 후신인 국당 윤석열 후보의 사회 인식은 내가 바라는 모든 경제, 노동, 사회, 문화, 권력 개혁 분야의 선진적 변화를 사회악이라 규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윤석열 후보의 당선은 내가 가장 싫어하는 상황이다. 이미 경험했던 낙후된 구시대 검찰의 권위주의 철권통치 정부를 보고싶지 않다. 안철수 후보자의 썩은 표정.. 2022. 3. 4. 가장 좋은 주택에는 가장 많은 비용, 손해를 감수할 사람이 들어가야 한다. 5천만 국민 모두 제일 비싼 집이 있는 토지를 소유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토지는 유한하다. 5천만 명이 가장 비싼 집에 압축되어 들어갈 수도 없다. 국가 영토는 국민 모두의 것이다. 가장 비싼 토지와 주택을 누가 소유하는게 좋겠는가? 정답은 가장 많은 손해를 보겠다는 사람이 들어가야 한다. 비싸게 구매하고, 그 집을 소유하는 동안 가장 많은 부담금을 공공에 지불해야 하며, 소유권을 넘길때도 가장 적은 이익을 봐야 한다. 세금을 내야 시장이 운영된다. 감시가 없으면 시장 파괴자들이 시장을 박살낸다. 감시자와 규제 없는 시장은 자본주의는 동등하게 거래하는 시장에서 지속 가능하다. 공공의 돈으로 설치된 인프라 덕분에 집 가격이 오른 주택 소유자는 가격 상승분의 상당량을 공공에 내놓아야 한다. 가장 비싼 토지.. 2021. 11. 28. 청부고발 범죄, 윤석열 검찰과 김웅 언급 녹취록 윤석열 총장 당시 검찰이 야당에 여권 정치인과 언론인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 당시, 검찰과 야당의 다리역할을 했다고 의심받는 검사 출신 김웅 의원과 제보자 조성은 씨 사이 통화 녹음을 MBC가 입수했습니다. [단독] "저희가"·"남부지검에 내랍니다"..'공모' 정황 곳곳에 [뉴스데스크] ◀ 앵커 ▶ 윤석열 총장 당시 검찰이 야당에 여권 정치인과 언론인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 당시, 검찰과 야당의 다리역할을 했다고 의심받는 검사 출신 김웅 의원과 제보자 조성 news.v.daum.net 2021. 10. 20. 이전 1 ··· 5 6 7 8 9 10 11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