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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7

유시민, 나의 한국현대사 2020(개정증보판). '역사는 우리가 함께' 벌써, 아직 한 달이 지난 21년을 겪으며 불안감과 막연한 기대를 동시에 느낀다. 이번 개정 증보판 서문에서 유시민 작가의 한 마디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역사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함께 만드는 21년을 만들자. ... 2020년의 현실은 우리 자신과 역사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을 품고 희망적인 미래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나는 안다. 역사는 그런 시간을 길게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을. 사람의 세상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은 없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인간의 상상력을 넘어선 극한까지 치닫곤 했다. 호모사피엔스가 생물학적 진화를 이루지 못하는 한, 미래의 역사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환멸과 절망감이 세상을 뒤덮을 때도 반전의 희망을 찾을 수 있다고 역사는 나를 격려.. 2021. 2. 2.
친일파. 종일 부역자, 자칭 보수들 일제 강점기 해방 후 미군정과 아승만은 자본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친일파 경력자둘을 대거 둥용한다. 친일 부역자들은 권력과 자본에 기대는 노예로 군, 경, 사법부 모듀애 포진했다. 미국과 이승만 자칭 보수 정부가 뿌려놓은 역적의 씨앗은 지금도 유효하다. 이웃을 살해한 기회주의자들. 그들은 지금도 자본을 축적하며 대한민국을 좀먹는다. 2020. 7. 15.
(코로나19)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통찰력과 지식, 그리고 고견을." - U2 보노 "고국인 아일랜드가 코로나19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통찰력과 지식, 무엇보다 가용한 장비를 나눠주실 것을 정중하게 요청드리고 싶다. 한국의 경험과 리더십을 감안, 최선의 방법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고견을 매우 소중하게 받아들 것이다”,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통찰력과 지식, 문재인 대통령의 고견을 받아들고 싶다", “대통령은 지난 20년간 제가 만난 정상 중 당면한 업무가 아닌 노래 가사에 대한 언급으로 대화를 시작하신 유일한 분” “잘 말씀해 주셨듯이 우리 정부는 수준 높은 방역 역량과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간 수많은 위기와 도전을 극복한 국민들의 저력을 바탕으로 아일랜드가 이번 코로나19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 2020. 4. 12.
(코로나19) 우크라이나, 대한민국에 지원 요청 '젤렌스키 대통령은 "양국이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성공적으로 극복하여 1992년 수교 이래 꾸준히 발전해온 양국간 협력관계가 한층 더 제고시키기 위해 금년 중 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꼭 방문해달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초청에 감사드린다"며 "구체적 사항은 외교 채널을 통해 협의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우크라이나, 文대통령에 "한국은 안정화..진단키트 지원 요청"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 통화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양국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25분간 진행된 통화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요청으로 성사됐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우.. 2020.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