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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26

폴 크루그먼_2019 세계 경제 폭풍 전야 (EBS, 위대한 수업 210907) 지난 10여 년 동안 있었던 일을 살펴보면 겉으로 화려한 기술이 생산성 증대 면에서 실망스러울 때가 많았다는 겁니다. 핵심 노동인구 감소는 투자 감소와 총수요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세계화-기술-생산가능 인구가 한계에 도달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상황 속에서 좋은 사회를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시장경제 취약점을 찾아 어떻게 보완할지 알아봅시다. 다음 강의는 코로나19 시대 경제입니다! *폴 크루그먼, 2008년 노벨 경제학 수상 등 제 1강, 2019 폭풍 전야 위대한 수업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는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입니다. 뉴욕 시립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치고 뉴욕타임즈에 기고도 합니다. 제가 강의할 주제는 세계 경제가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난 .. 2021. 9. 8.
'한국이 또 입증할 것' 국내 언론과 상반된 해외의 극찬 국내 언론이 외면한, OECD가 공개한 주목할 만한 자료. 1. 백신 접종률은 코로나19 방역 성적순이 아니다 2.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선진국들의 2021년 경제 성장률이 높은 이유는 지난해 이들 국가가 엄청난 마이너스 성장을 했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의 지난해 경제 성장률 하락 폭은 선진국 가운데 가장 적었다. 따라서 올해의 성장률은 한국이 낮을 수밖에 없다. 3.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한국 국민과 정부는 이중 전선에서 싸우고 있다. 첫 번째 전선은 말할 나위 없이 바이러스 병원균과의 싸움이다. 그리고 두 번째 전선은 가짜 뉴스라는 또 다른 바이러스와의 싸움이다. 4. 미국의 격주 경제 전문지 는 최근호에서 한국의 올해 1분기 성장률이 예상을 뒤엎고 연율 1.6%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 2021. 5. 7.
아스트라제네카(AZ) 대규모 임상 결과 혈전 발생 문제 없음 미 대규모 임상서 효과 79%…혈전 안나타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미국 3상 중간 결과 65세 이상에서 79% 예방효과 '혈전 무관' 발표에 미국 임상까지…AZ백신 불안감 불식시킬까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혈전 생성과 무관' 결론에 이어 미국 3상 임상시험에서도 혈전증 보고 없이 감염·중증 예방효과가 입증되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www.newsis.com 2021. 3. 22.
유시민, 나의 한국현대사 2020(개정증보판). '역사는 우리가 함께' 벌써, 아직 한 달이 지난 21년을 겪으며 불안감과 막연한 기대를 동시에 느낀다. 이번 개정 증보판 서문에서 유시민 작가의 한 마디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역사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함께 만드는 21년을 만들자. ... 2020년의 현실은 우리 자신과 역사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을 품고 희망적인 미래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나는 안다. 역사는 그런 시간을 길게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을. 사람의 세상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은 없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인간의 상상력을 넘어선 극한까지 치닫곤 했다. 호모사피엔스가 생물학적 진화를 이루지 못하는 한, 미래의 역사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환멸과 절망감이 세상을 뒤덮을 때도 반전의 희망을 찾을 수 있다고 역사는 나를 격려.. 2021.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