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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

(코로나19) 2020 대한민국. 현재의 선택은 열린 사회를

by 시네틱 2020. 4. 14.

*호혜적 선택이 후손들에게 참 좋은 기회로 오지 않았나. 헬조선 논쟁을 떠나 대한민국 존재감이 지금처럼 올라온 적은 없었다. 매번 더 개선할 부분을 찾아왔지, 현재 한국 정부나 시민 사회의 빛나는 역량을 객관적으로 바라본 적이 있었나? 근현대에 착취당하며 지각한 인류사 속 후발주자로만 생각했지, 지금 이 순간 앞으로 튀어나가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세계적 유행 단계에 들어선 코로나19 방역 과정을 더 지켜봐야겠지만 그 과정에서 두각을 나타낼 한국 정부와 시민 사회의 모습에 자부심을 느낀다. 투명하고 개방적이며 민주적인, 그리고 전 세계에 호혜적 모습을 공표한 우리의 선택은 더 큰 가치가 되어 돌아왔다. 앞으로 더 멋지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힘쓰자. 단순한 성장 수치로서가 아니라 지금처럼 인류사에 두각을 드러낼 수 있는 그런 사회에서 살았으면 한다.

 

 

문 대통령 "국민이 방역 주체"..아세안+3 정책공조 제안 [전문]

[한국경제TV 정원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10개국과 중국, 일본 정상에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14일 오후 4시부터 열린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 의제발언을 통해 "한국은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시종일관 개방성·투명성·민주성의 3대 원칙을 지켜왔다"며 그동안의 방역 경험

news.v.daum.net

*이미 세계는 대한민국에 도움을 요청하고, 대한민국을 배우려 합니다. 자부심을 느껴도 좋습니다. 정부와 시민 사회 노력에 마음껏 기뻐해도 됩니다. 우리는 독재자 망령들 때문에 우리 사회를 하찮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이룬 것, 지금 우리 시민이 뽑은 정부와 시민 사회가 합심하여 그려나가는 범세계적 이야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외교는 어느 때보다 빛나고 있습니다. 기술력과 창의성 또한 어느 때보다 빛나고 있습니다. 이후 펼쳐질 세상에서 세계적 시민으로 나아갑시다. 우리 선택으로, 열린 민주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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