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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투명하지 못한 일본 정부는 나락으로

by 시네틱 2020. 4. 9.

일본 시민들은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위험성을 은폐해 오다 재난을 자초했다고 성토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선두에 서서 이 사회를 하나로 만들 수 있겠습니까? 전혀 자격이 없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408220153155 

 

[르포] '아베 퇴진시위'에 '도쿄탈출'까지..日 '긴급사태 회의론' 확산

[앵커] 슈퍼문이 뜬 지난 밤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붉은 조명을 밝히고 있습니다. 전세계 140만 코로나19 환자와 연대한다는 의미입니다. 확진자 40만 명의 미국, 피해는 정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하루 새 사망자 천 9백 명, 가장 많이 나왔는데요. 요며칠 가파른 확산세가 좀 꺾이나 싶더니 다시 악화되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의 또다르

news.v.daum.net

확진자 40만 명의 미국, 피해는 정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또다르 중심 유럽, 확진자 70만 명 넘겼지만 가장 피해가 심한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신규 확진자가 줄고 있습니다.

이제 세계의 눈은 뒤늦게 긴급사태 선포한 일본을 향해 있습니다.

대응이 너무 늦어 효과가 있겠느냐는 여론에 대도시를 떠나 지방으로 피난 가는 움직임 나타나고, 아베 총리 퇴진 시위까지 열렸습니다. 긴급 사태가 선언되는 순간, 도쿄 도심이 야유 소리로 덮힙니다. 시민들은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위험성을 은폐해 오다 재난을 자초했다고 성토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동을 제한하면서도 철도와 버스 등 대중교통은 정상 운행하는 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긴급 사태 선언 시기가 너무 늦었고, 그마저도 강제력이 없어 효과는 제한적일 거라고 지적합니다.

오늘(8일)도 하루 최다인 도쿄 144명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는 5천 5백 명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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