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인터넷 속 대한민국에는 개발도상국에 살던 과거 시민이 너무나 많다. 전염병이 돌면 강제로 틀어막고 가둬서 죽여버리는 후진국형 사고의 사람이 너무 많다. 더 웃긴 건 이들이 자유시장 주의자인 척 떠든다는 것이다. 이들의 생각은 실상 옆 나라 중국과 똑같다. 게다가 자신과 닮은 중국을 ‘망할 공산당이다’, ‘망할 사회주의다’ 욕한다. 결국 본인들 스스로 추악하다고 생각한다.
자유시장이 더 좋은 것이지, 중국의 사고방식이 악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중국은 역량이 안 되기 때문에 자유시장을 선택하지 못했다.(특 : 2위 경제국) 우리에겐 자유시장이 쥐여졌다. 그리고 서서히 꽃피웠다. 자유시장엔 프락치와 투기꾼이 아닌, 투명성과 개방성, 그리고 호혜성-국제공조가 필요하다. 감염병에 대응하는 21세기 대한민국. 개발도상국에 머무른 몇몇 시민들을 뒤로하고 우리는 나아간다. 중국을 욕하지만, 중국을 닮은 개발도상국의 시민들은 오늘도 인터넷에 글을 남긴다. 그러든 말든 대한민국의 외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빛나고 있다. 수준 높은 시민의 역량이 보존되는 한, 대한민국은 과거로 돌아가지 않는다.
투표하자. 4월 15일 21대 총선.
https://news.v.daum.net/v/20200407205201551
http://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44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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