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 선거3 조중동은 박형준과 오세훈 비리를 감추는가? 반면 2년 전 조국 교수와 그의 가족 관련 비리 의혹 때는 어땠나. 이때 조·중·동은 거의 광적으로 악마사냥 하듯이 관련한 의혹을 보도했었다. 거의 '조국 교수 죽이기'급 광풍 몰이를 보며 과거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이라는 뼈아픈 기억이 떠오를 정도였다. 본인에겐 충분한 소명 기회를 주지 않고 의혹을 부풀리고, 당사자는 물론 가족까지 인신공격성 망신주기로 여론을 호도했던 것도 비슷하다. '아픈 아기 피 뽑아 만든 논문, 조국 딸이 휴지조각 만들었다'라는 의 악의적인 기사 헤드라인은(2019.08.24.일자), 과거 '고급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다'는 제목의 그 치욕적 기사를 떠올리게 한다. 그런데 이런 비리 의혹들이 계속되고 있는데도 왜 조·중·동은 오세훈과 박형준 후보에 대해서는 이토록 관대한 걸까? 두 후.. 2021. 4. 2. 재보궐 선거) 주택 탐욕 선동이 우려된다. (재보궐 선거 사전 투표일은 4월 2일(금), 4월 3일(토)이다.) 주택 개발 이익의 철저한 사유화, 탐욕의 극단을 조장하는 새누리 잔당과 선택적 탐욕 선동은 정부의 공공 정책을 약화시키고 살해한다. 지금보다 더 나아가야 할 정책 공공성이 새누리 잔당에 의해 방향을 잃고 약화될까 공포스럽다. '누구나 살고 싶은 가장 좋은 주택은 가장 큰 손실을 감당할 사람이 사야 합니다. 그 집을 보유하는 동안에도, 그 집을 팔 때도 다른 이들보다 훨씬 적은 이익을 봐야 합니다. 독과점 시장에서 가장 좋은 물건은 ‘가장 큰 비용을 지불하고, 가장 큰 손실과 가장 적은 이익을 감당할 사람’이 가져가야 합니다. 주택 대출 늘리고 보유세 낮춰달라며 정부를 살해할 때가 아니라 장기적인 공공 정책을 확대하고 보유세 증가분만큼 .. 2021. 3. 31. KBS, 오세훈은 부인 소유 서울 내곡동 땅 측량 당시 현장에 있었다 증언 오세훈 후보 부인과 처가 소유의 서울 내곡동 땅에 대한 측량 당시 오세훈 후보가 현장에 있었다고 기억하는 당시 경작인들의 주장을 이틀 전 9시 뉴스를 통해 전해드렸습니다. KBS가 당시 직접 측량을 했던 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을 접촉한 결과 오세훈 후보가 측량 현장에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youtu.be/YVFhORpmmzU 2021.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