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 드림1 21세기 꿈(유러피언 드림), 코리안 드림과 알릴레오 북스 '21세기 꿈(유러피언 드림)은 더 심한 분화와 더 깊은 통합의 욕구 사이에서 중용을 찾기 위해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는 것이다. 고대 노예들은 해방을 원했고, 왕국 백성들은 자유를 원했으며, 민족국가 국민들은 선거권을 원했고, 글로벌시대 개인은 인정받기를 원한다. 다른 한편으로 왕국은 지배하기를 원했고, 민족 국가는 통치하기를 원했으며, 글로벌 시대 다단계 통치체제는 관리와 조정을 원한다.' 그러나 다단계 통치체제는 적어도 서로 토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해 준다. 한 구성원이 인정받기를 원하고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기 원한다면 그는 네트워크 안에서 다른 구성원의 이야기를 기꺼이 경청하고 그들의 이해관계를 수용해야한다. 물론 다른 구성원을 상대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대가는 고립.. 2021.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