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1 20. 04. 10. 21대 총선, 연민의 정이 없는 사람 공직자로서 정말 부족한 사람은 연민의 정이 없고 동시대 안타까운 사건에 대한 측은지심이 없는 사람 아닐까? 작고 여리고 약한, 그런 어떤 동시대인들의 삶, 삶의 양상에 대해 측은지심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 말이다. 내가 아닌 타인이 당한 그런 불행한 일들에 대해 연민이 정을 보이지 않는 사람이다. 공직자로서 정말 부족하다. 국회의원 후보자 공약 이상으로 살아온 길을 보자. 웬만한 차이가 아니라면 동시대의 다른 사람을 위해서 노력한 사람이 좋다. 말이라는 것은 교언영색이다. 후보가 살아온 길을 보고 그 사람이 어떤 가치를 향해 살아왔는가를 짐작해 보자. 동시대의 다른 사람을 위해서 노력한 사람은 판단을 잘 못 해 실수나 오류를 저지르더라도 지적받으면 고칠 확률이 높은 사람이다. 국회의원의 자질이라는 것을 어.. 2020.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