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1 폰지사기 비트코인과 정부의 거시적 역할 *비트코인은 폰지사기다. 불법 피라미드 다단계란 뜻이다. 그리고 맹신이 맹신을 강화하는 자기입증형 구조이다.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맹신이 가격을 떠받친다. 자기입증형 구조는 그 반대로도 적용된다. '가격이 내려갈 것이란 맹신'이 가격 하방을 무너뜨리고 가치를 0으로 폭락시킨다. 투기로 상승한 비트코인에 브레이크 장치는 없다.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다. 현대 금융 시스템엔 개선해야 할 구조와 제도가 많다. 그러나 그것이 비트코인 투기를 방조해야 할 이유가 되진 않는다. 현대 금융 시스템이 약탈적 소매치기라면, 비트코인 투기 선동꾼들은 강간 살인마에 가깝다. *자본가는 대체로 최소한도의 인건비를 지급한다. 인건비를 많이 주면 자신이 벌어들일 수익보다 더 많은 인건비 투자를 하게 될까 우려하기 때문이다... 2021.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