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서 고모의 손에 이끌려 겨우 도착한 이대서울병원 안치실에서 누워 있는 현서를 봤다. 경찰은 하얀 덮개를 내려 얼굴만 살짝 보여줬다.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우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사망진단서엔 무엇 하나 확실한 게 없었다. ‘10월30일 00시 사망 추정.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79 해밀톤호텔 옆 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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