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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과 한동훈 딸, 아빠 찬스 그리고 신분제 [해시테그]

by 시네틱 2022. 5. 9.

 

신분은 사람을 나눕니다. 사람이 다 같지 않다는 생각이 깔린 상태에서 펼쳐집니다. 신분은 계급이나 계층보다 큰 범주입니다. 이것을 종교로 나누면 카스트제도가 됩니다.

 

사람에 종교나 정치, 경제가 결합하여 권력과 자본을 많이 가진 집단과 그렇지 못한 쪽으로 사람을 나눕니다. 이는 사람이 원래부터 다르다는 인식에서 출발합니다. 이것이 신분 의식을 보여줍니다. 신분제의 핵심은 '법과 제도로 있느냐?', '세습되느냐', '그 의식 세계를 어떻게 갖추고 있느냐?' 입니다.

 

신분이라 하는 것은 사람을 나눌 때 권력과 자본을 가지고 사람이 나뉜다는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이것을 법과 제도로 만들어 냈느냐, 세습되느냐 그렇지 않느냐, 사람의 존엄성은 원래부터 다르냐 그렇지 않으냐로 살펴봐야 합니다.

현대 사회는 법으로 신분을 나누지 않습니다. 옛날에는 법으로 신분을 나누었으나 지금을 그렇지 않습니다. 100% 세습되진 않습니다. 그러나 세습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옛날에는 '사람은 원래 다르다.' '좋은 피를 타고난 사람과 나쁜 피를 타고난 사람이 있다.' 고 나누었습니다. 심지어 노예는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같은 신분끼리 결혼하라 했습니다. 피가 섞이지 말라는 겁니다.

 

현대 사회는 과거의 생각이 잘못됐다고 가르칩니다. 애초부터 신분이 나뉜다고 가르치진 않습니다.

그런데 아직 우리에겐 찌꺼기가 남아 있습니다.

 

과거에는 신분이라는 것에 법과 제도가 있었고, 세습이 되었고, 사람의 가치가 다르다는 인식이 팽배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법으로 규정하지 않고, 세습되진 않으나 세습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의식을 없애려 하나 아직 찌꺼기가 남아있습니다.

더욱이 되살아날 징조가 있습니다.

...

 

결론은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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